문화재청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2020.09.15~2020.11.15
덕수궁은 임진왜란 중에는 임시 궁궐이었고, 대한제국기에는 우리나라 마지막 황제국의 정궁正宮 으로서 근대 이행기 정치와 외교의 중심 무대였다. 그러했기에 이 궁궐은 선조들이 국난극복의 상징으로 여겼던 곳이고, 아울러 격동했던 우리 근현대사의 유산이 압축되어 남겨진 공간이다.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는 대한제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제국이 위치하고 있는 역사적 지점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사를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황제의 의依·식食·주住를 주제로 3개년에 걸쳐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대한제국 황제 복식',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등 2개년 특별전에 이어 올해에는 마지막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궁의 건축을 주제로 한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