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안녕安寧, 모란 


2021.07.07~2021.10.31

모란꽃을 매개로 조선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 「안녕安寧, 모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모란도 병풍을 비롯하여 궁궐의 그릇, 가구, 의복 등 각종 생활용품과 의례용품에 즐겨 장식되던 모란꽃을 담은 여러 유물 120여점이 대거 공개되며, 모란이 수놓인 창덕궁 왕실혼례복이 처음 공개된다.


 창덕궁 낙선재에서 포집한 모란향으로 제작한 꽃향기가 전시공간에 퍼지도록 하고, 빗소리와 새 소리 등 정원에서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 한결 생생한 감상의 공간이 되도록 꾸몄다. 전시는 ▲ 1부 ‘가꾸고 즐기다’, ▲ 2부 ‘무늬로 피어나다’, ▲ 3부 ‘왕실의 안녕과 나라의 번영을 빌다’등 3부로 구성해, 모란이라는 식물과 그 무늬를 조선 왕실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즐겼는지,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떠한 상징이 담겼는지를 집중 조명했다.